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
환경저널리스트 노형래 trueye / 2015. 10. 7. 12:34 / 해양 에코 투어 성지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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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저널리스트 노형래 trueye / 2015. 7. 27. 17:32 / 갯티코리아를 소개합니다.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를 소개 합니다.

2015년 6월1일 송도 스마트밸리에 둥지를 틀고 지속가능한 해양 도시 모델과 국내외 해양, 연안 도서 에코투어 모델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단행본과 잡지로 펴내는 작은 연구소를 설립합니다.

영어명은 Global Eco Tour Institute입니다.

약자로 갯티라고 합니다.

 

 


 

 

 

 

주소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E610

홈페이지 : www.getikorea.com

이메일 : trueye76@naver.com

사무실 연락처 : 032-361-2020

대표 연락처 : 010-2781-4534

  

영어명 Gobal Eco Tourism Institue

약자 G.E.T.I.

Get Incheon

Get Island

순우리말 갯티

 

갯티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제주도의 생태적, 문화적 그리고 관광적 가치를 재조명한 제주도의 올레가 섬 둘레길을 재발견한 것이라면 170여개의 인천의 섬에는 갯티가 있습니.

 

다소 생소한 갯티란 무엇일까요?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현재 알 수 없습니다, 어민들과 섬 주민들은 인천의 섬의 특성상 사질이 고운 모래 갯벌과 모래 갯바위로 이어지는 지형이 바로 갯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 갯티는 밀물 만조시에는 관찰하기 힘듭니. 썰물 간조시 갯바위와 연결되는 섬 둘레, 암석, 모래 지대를 말합니다. 곧 섬에 물이 빠지면 섬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섬 둘레길을 갯티라고 볼 수 있습니. 우리의 섬에는 제주 올레와 버금가는 갯티가 자리하고 있습니.

 

갯티는 또 홍합, 고둥, 굴, 바지락, 조개 등 어민들이 대대손손 보전해온 소중한 삶의 터전입니다. 그 터전이 지금은 제방과 뚝 그리고 대형 펜션 건물, 오폐수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갯티를 살리고 복원하는 것. 그리고 그 생태적, 경관적 가치를 어민,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와 생명의 길로 만드는 것. 그 것이 바로 우리 세대가 지금 해야할 일 입니다.

 

 

인천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문인인 그리고 옹진군 문갑도 출신인 이세기 시인은 <갯티는 섬사람의 오래된 생활과 독특한 자연의 풍광이 그대로 살아있는 세계적인 유산이다.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갯티 길은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처와 활기를 가져다 줄 손색없는 문화 지형도인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다. 접안시설과 도로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무리하게 해안선을 파괴하고 개발할 것이 아니라, 천혜의 지형을 최대한 살려 문화 자원으로 갯티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을 걸어야 한다. 도서민에게는 경제적 이득을, 도시민에게는 문화적 휴식처로서의 갯티 길은 인천의 문화적 힘이자, 섬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평가 한적이 있습니.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 설립에 부쳐.

환경저널리스트/연구소장 노형래

인천 강화 출생으로 인천에서 자라 쭉 인천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마쳤다. 2003년 2월부터 10여년 간 인천일보에서 환경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프랑스 지중해 니스에서 1년간 환경, 해양 관련 공부를 했으며, 전세계 30여개 국의 해양 도서와 도시를 돌며,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려왔다.

2013년 <바다 그리고 섬을 품다>란 책을 발간하고, 지속적으로 해양과 섬,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인천은 170여개의 크고 작은 섬을 끼고 있는 해양 도시다. 바다와 섬 그리고 갯벌의 도시 인천. 하지만 그 기억이 저 멀리 사라지고 있는 슬픈 도시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였을 것이다.

 

10여년 간 크고 작은 섬을 찾을 때마다, 내 마음은 편치 않았다. 눈 부시게 아름다운 검푸른 바다를 헤치고 배를 타고 섬을 오갈 때면, 푸근한 어머니의 품이 생각나지 않았다.

 

 

오히려 내 아버지의 거칠고 찢겨진 손이 생각났다.

보는 이의 넋을 빼놓는 인천 바다와 섬 풍경을 볼 때마다 그런 마음은 더 커지고 있었다. 섬에서 지내는 하루 밤 낭만을 즐기기에는 우리 인천 섬과 그 안에서 평생을 바다와 씨름하며 살아온 주민들의 슬픈 표정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족은 씨가 마르고, 민박 사업은 외지인들에게 밀린다. 자연 경관을 지키고 수 세대를 이어온 섬의 사랑은 곧 절망으로 이어지고, 섬을 떠나는 절박함으로 내몰리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과 제대로된 의료서비스는 포기한 지 오래가 됐다. 툭 하면 끊기는 뱃길은 이제 푸념의 대상도 되지 못한다. 그래도 내 고향 섬을 등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도 현재 섬에 남아있는 아버지, 그 아버지가 그러했듯 아름다운 섬을 지키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섬 주민들은 그저 생계 터전인 바다와 섬을 지키며 아이들 공부만 시켰으면 하는 소박한 꿈이었다.

 

대규모 도서 개발보다 조상에게 물려받은 쳔혜의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먹고 살고 싶을 뿐이다.

 

 

그 소박한 꿈을 언제부턴가우리들이 외면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는 섬 주민들의 터전인 섬을 보호하면서도 어민과 주민들의 경제적 수입이 보장되는 새로운 지속가능한 에코 투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인천의 수려한 섬에 대한 생태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려 외국인이 찾아오는 국제적 에코투어 성지로서의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하고자 한다.

 

이와함께 섬 관련 다양한 연구 보고서를 월간 잡지 발행과 단행본을 통해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 연구소를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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