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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있는 인천 하천 이야기

하천 복원 10년, 인천 5대 하천을 가다


인천 하천 복원 운동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2002년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시작된 하천 복원 운동은 2003년 민관 공동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구성으로 활기를 띄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추진단은 100차례가 넘는 토론회와 설명회를 거쳐 승기천, 장수천, 공촌천, 굴포천, 나진포천, 심곡천을 인천 5대 하천으로 선정했다.

이 기간 인천시는 시민들과 함께 민·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개념의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을 만들고 이를 뒷받침할 조례도 제정, 하천 복원 사업을 벌여왔다.

지난 10년 간의 복원 운동으로 썩어서 죽어있던 인천 하천 생태계가 살아나며 안정화 과정을 밟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어로파괴와 거석 호안 등으로 생태계가 단절되고,  외래종이 퍼지는 문제점은 숙제로 남아있다.

인천일보와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5대 하천에 대한 현장 확인과 기획기사 보도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를 이 블로그를 통해 신문 지면 기사와 더불어 이야기 못한 뒷 이야기까지도 더해 시민들과 하천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글 싣는 순서

#인천의 젖줄 인천의 하천을 보다(1부)

1. 걸어서 서해까지 인천의 물길, 공촌천
2. 홍수가 무서워 생태를 외면한 나진포천
3. 거닐고 싶은 생태 축으로 살아난 굴포천
4. 끝이 보이지 않는 외래식물의 그늘, 승기천
5. 반딧불이가 춤추는 장수천

#인천 하천 복원 미래를 찾아서(2부)

6. 창포꽃이 있어 아름다운 공촌천
7. 황금들녘의 젖줄, 나진포천
8. 판개울 그리고 경인아라뱃길
9. 철새를 따라 신비마을을 가르는 승기천
10.참게를 보러 장수천에 간다.
Ⅱ.인천 하천 복원 미래를 찾아서